네오트랜스, 탈레스사와 업무협약 체결
네오트랜스, 탈레스사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3.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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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동반성장, 예비품 공급협조, 정기회의 개최 합의
▲ 박태수 네오트랜스 사장(왼쪽) 과 케빈 피츠제럴드 탈레스 부사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운영사와 공급사의 위치에서 동반성장, 기술교류 등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게 됐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지난 16일 신호시스템 개발사인 탈레스 캐나다 본사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박태수 네오트랜스 사장과 케빈 피츠제럴드 탈레스 부사장이 참여했으며 기술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예비품 공급협조, 정기회의 개최 등을 합의했다.

앞으로 양사는 기술교류협력을 통한 원활한 동반성장 수행, 예비품 공급 협조, 정기회의 개최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의 물꼬를 텃다.
 
또한 박태수 네오트랜스 사장과 케빈 피츠제럴드 탈레스 캐나다 부사장은 신규노선 공동참여 등 두 업체간 상호 협력 및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네오트랜스는 탈레스의 무인운전 신호시스템을 도입, 적용한 기술력으로 개통 이후 3년 넘게 무장애, 무재해로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수 사장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대국민 철도기술 능력 향상 및 국내 철도산업 전반에 걸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외 기술협력은 물론, 해외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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