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김형원 감사와 '제8회 공감콘서트' 가져
철도공단, 김형원 감사와 '제8회 공감콘서트' 가져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3.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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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감사, "법과 규정 숙지하고 불합리한건 개선할 방법 찾아야"
▲ 철도시설공단의 김형원 감사는 '제 8 회 공감 콘서트'에서 자신의 감사관을 밝히면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면서 "이런 노력을 기울일때 공단이 국민에게 일 잘한다고 인정받으며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4일 대전 본사에서 '제8회 KR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일도 척척!! 감사도 척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작년 12월 취임한 김형원 감사를 초대해 '일 잘하는 법'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진취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등 평소 임직원이 갖고 있었던 생각들을 신임감사와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원 감사는 28년간 감사원 재직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그는 "감사는 양날의 칼인 만큼 법과 규정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은 물론 불합리한 면이 있으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런 노력을 기울일때 공단이 국민에게 일 잘한다고 인정받으며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콘서트는 지난해 6월 첫 문을 연 이래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철도, 인문학, 취미생활 등에 대해 임직원간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교감해 직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단은 시즌 2를 맞아 지역본부로 확대해 공감 온도차를 줄여나가며 강연과 대화형식 외에도 체험형식도 가미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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