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수부 부활 2주년…전국해양수산인대표자 대회
22일 해수부 부활 2주년…전국해양수산인대표자 대회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3.2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기준 장관 등 참석, ‘강한 해수부, 영원한 해수부’ 캐치프레이즈
▲ 해양수산부부활국민운동본부는 해수부 부활 2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해양수산강국국민포럼, 부산시와 함께 전국해양수산인대표자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해수부 부활 1주년 행사. 사진제공 해국본


해양수산부가 22일 부활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에 이어 3월 22일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해수부가 10년 만에 부활한 것.

해양수산부부활국민운동본부(해국본, 대표 박인호)는 해수부 부활 2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해양수산강국국민포럼, 부산시와 함께 전국해양수산인대표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유기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수협중앙회 등 전국 해양수산관련 기관·단체·업계·학계·관련 NGO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캐치프레리즈는 ‘강한 해수부, 영원한 해수부’이다.

이날 해수부 부활 2주년을 기념하며 해수부 장관 축사, 전국해양수산대표자 건의문 전달, 해양수산강국 국민선언문 낭독, 해양안전결의문 낭독, 해수부의 든든한 재출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 부활 1주년 기념행사는 이주영 당시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3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