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여수 광양 택해
유기준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여수 광양 택해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3.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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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등 만나 세계박람회장 활성화, 광양항 발전 의지 밝혀
▲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 18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2차 근무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여수·광양 지역을 찾았다.

유 장관은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현황을 보고받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박람회장을 국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정부 의지를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여수의 한 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광양항 활성화 등 현안사업에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받았다.

이어 유 장관은 광양항을 찾아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광양항은 이용하기 편리하고 물류비가 저렴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만인 만큼 국제 복합물류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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