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규제개혁 제안센터' 개설
철도시설공단, '규제개혁 제안센터' 개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3.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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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기로
철도시설공단은 10일 부터 홈페이지에 '규제개혁 제안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 센터는 불합리한 규제로 겪는 불편을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공단은 불필요한 서류제출 요구와 복잡한 절차로 불편을 주는 규제, 비용을 가중시키고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 혁파를 목표로 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규제 개혁팀의 검토 및 소관부서 협의를 거쳐 14일 이내 처리방향을 알려주기로 했다.

공단은 그 동안 규제개혁팀을 구성해 간담회 등 자체검토를 통해 시, 국세 완납 증명서 제출제도 등 68건의 규제를 개선해 불편을 해소했고 '규제개혁 제안센터'를 개설해 국민 개개인의 의견을 직접 들어 현실적인 규제발굴,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부이사장 직속으로 미래발전 TF팀을 지난 1월에 구성해 규제개혁 추진은 물론 조직성과, 노사상생 분야에 대해서도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혁 방안 모색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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