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신상품 ‘SH행복海 순수연금공제’ 출시
수협, 신상품 ‘SH행복海 순수연금공제’ 출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3.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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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세 누구나 가입…연금수령시 비과세 혜택
▲ 수협보험은 돈없이 노후를 맞이하는 무전장수시대에 대비해 풍요로운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SH행복海 순수연금공제를 출시하고 지난 2일부터 수협중앙회 본부청사 1층 로비와 인근 직장인 출근길 5곳에서 전단지 및 판촉물을 배부하고 이번 신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수협보험은 돈없이 노후를 맞이하는 무전장수시대에 대비해 풍요로운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SH행복海 순수연금공제를 출시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750만명 가량의 베이비부머세대가 순차적으로 은퇴하고 우리나라 기대수명도 늘고 있어 주목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기대수명은 81.4세로 10년새 4.4년이 늘었다.

기대수명 81세 중 건강수명은 61세로 나머지 15년은 유병기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은퇴 후의 생활자금과 의료비 지출에 대비할 필요가 높다.

이에 따라 수협보험은 0~70세까지 누구나 조건 없이 가입 할 수 있으며 일정조건 충족시 연금을 수령 할 때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시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연금저축은 은퇴전까지 소득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있지만 은퇴후 연금수령시 세금을 내는 반면 ‘SH행복海 순수연금공제’는 세액공제는 받지 못하지만 은퇴후 연금수령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원금에 대해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꾀함과 동시에 이자에 이자가 붙는 장기복리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지녔다.

또한 고객의 상황에 맞게 은퇴 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세가지 방식으로 연금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수협보험은 지난 2일 수협중앙회 본부청사 1층 로비와 인근 직장인 출근길 5곳에서 전단지 및 판촉물을 배부하고 이번 신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수협보험 관계자는 “1건 이상 판매한 영업점을 대상으로 250개소에 케잌 등을 지급하는 마케팅 붐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길어지고 있는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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