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개량사업으로 안전 높인다
철도시설공단, 개량사업으로 안전 높인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3.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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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694억원 투입해 쾌적한 철도환경 조성에 힘써
철도시설공단은 시설개량 올해 시설개량사업비로 4천69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지난해 보다 1천644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노후 교량, 터널 등 취약시설물 개량에 3천14억원을 집중 투자하며 내전성능보강, 스크린도어, 승강설비 등 안전 및 편의시설 개량도 495억원 증액투자해 개선한다.

이 사업은 열차 운행안전 확보를 목표로 시행된다. 공단은 노후 시설물 개량외에 철도이용객과 철도인근 주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며 주요 사업을 들면 철도하부 통로박스형 도로 확장, 방음병 확대, 승강장 승강설비 설치 등이다.

공단은 올해 사업비의 66%를 상반기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이후까지 총 6조 7천951억원을 투자한다.

공단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4천1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서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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