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역사부터 정부 입장까지 담아…영어판 제작해 해외 홍보용으로 이용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은 최근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담은 포켓용 책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6,000부를 발간하며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독도에 대한 기본 현황부터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내용을 가로 11cm, 세로 18.5cm 크기, 약 100쪽 분량의 소책자로 펴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책자는 △대한민국의 독도 관리와 이용 △일본의 독도 침탈 역사와 현황 △독도의 미래 △부록 등 총 7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부록에는 우리 정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 입장을 실어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한 소책자를 올 하반기 영어판으로 제작해 해외 주요 도서관과 학교 등에 송부함으로써 해외의 많은 이들이 독도를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는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