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서 어선 ‘103 문성호’ 화재사고로 4명 실종
독도 인근서 어선 ‘103 문성호’ 화재사고로 4명 실종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12.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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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화재 진압 및 구조 수색
▲ 독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사고가 일어나 4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사고가 일어나 4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30일 오전 5시 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해상에서‘103 문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5시 13분경 3007함을 사고 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6시 58분 현재 승선원 10명중 5명을 민·관·군 합동으로 구조완료하고 계속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는 제주선적 29톤으로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 등 10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실종된 4명은 한국인 선원 2명과 베트남인 선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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