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임석재 해양보전본부장 신규 임용
해양환경관리공단, 임석재 해양보전본부장 신규 임용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12.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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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공단 부산지사장…해양오염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한 해양환경 전문가

▲ 해양환경관리공단 임석재 신임 해양보전본부장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통해 12월 1일, 임석재(55세) 前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장을 해양보전본부장으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석재 신임 해양보전본부장은 지난 1986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 근무를 시작으로 1990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입사한 후,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대산지사장, 예선사업팀장, 해양정화팀장, 감사실장을 거친 뒤 부산지사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임 신임 본부장은 공단 해양정화팀장 재직시 여수신항 오염퇴적물정화사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으며, 해양쓰레기 대응센터(MALI Center)를 출범하고 해양쓰레기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해양환경관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해양보전본부장은 본부내의 해양생태팀, 해양수질팀, 해양정화팀, 해상환경팀, 환경협력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게 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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