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수산업관측센터 10주년 ‘성과보고회’ 열어
KMI, 수산업관측센터 10주년 ‘성과보고회’ 열어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11.14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10주년을 맞아 ‘수산업관측센터 성과보고회’를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연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10주년(2004년 1월 2일 개소)을 맞았다. KMI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수산업관측센터 성과보고회’를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수산업관측센터가 걸어온 10년 나아갈 1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성과보고회는 3부로 나눠진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환영사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들어간다. 옥영수 수산업관측센터 연구위원이 ‘수산업관측사업 추진실적 및 현황’을, 서울대 김관수 교수가 ‘수산업관측사업 외부평가 결과’에 대해, 주문배 수산업관측센터장이 ‘수산업 관측사업 향후 계획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2부는 종합토론 시간이다. 김정봉 수협 수산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수산업관측사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성과에 대해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의 평가와 제언을 듣는다.

3부에서는 홍보물 관람과 만찬이 이어진다.

수산업관측센터는 주요 수산물의 생산·재고·가격·수출입·해외동향 및 전망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수산업관측센터는 김, 미역, 광어, 우럭, 참돔, 굴, 전복, 홍합, 송어, 뱀장어, 멍게 등 양식수산물을 비롯,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멸치, 참조기 등 대중성 어종을 포함한 총 17품목의 동향과 전망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대상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귀 KMI 원장은 “품목별 관측정보를 통해 어업인들과 수산업 관련업체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생생하고 정확한 수급정보를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