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수해양(대표이사 김제상)은 12일 1,000만원 상당의 백미 250포(20kg) 후원 증서를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기탁하며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기탁물품은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각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에 전달할 계획이다.

여수해양 김제상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경영요소이자 투자”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79년 문을 연 여수해양은 연간 300만톤,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총 1,450척의 선박 수리를 수행한 선박수리 전문 업체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간 3,0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