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카카오톡으로도 송금한다
이제 카카오톡으로도 송금한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11.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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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등 ‘뱅크월렛카카오’ 11일 출시
▲ 카카오톡 송금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가 오는 11일부터 출시된다.

카카오톡 송금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가 오는 11일부터 출시된다. 금융결제원은 11일부터 국내 16개 은행과 다음카카오가 공동으로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뱅크월렛카카오’는 기존의 은행계좌와 연동된 가상의 전자지갑으로 최대 50만원을 충전, 한 번에 최대 10만원까지 카카오톡 친구에게 송금할 수 있다. 이밖에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모바일 현금카드를 통한 ATM기 이용, 쿠폰·멤버십 서비스 활용 등도 가능하다. 여기서 다음카카오는 연결 플랫폼을 담당하고 각종 금융 관련 서비스는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맡게 된다.

참여은행은 수협·농협·신한·우리·SC·하나·기업·국민·외환은행 등 16개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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