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어촌정착상담사 역량 강화위한 전문교육 실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어촌정착상담사 역량 강화위한 전문교육 실시
  • 진현경 기자
  • 승인 2024.04.04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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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 어촌정착상담사가 양식장 현장에서 귀어귀촌 역량 강화를 위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 어촌정착상담사가 양식장 현장에서 귀어귀촌 역량 강화를 위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3월 22일, 4월 2일 양일에 걸쳐 ‘2024년 어촌정착상담사 전문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합센터는 2017년부터 귀어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업·양식업 등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어업기술, 수산행정, 귀어귀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어촌정착상담사’로 위촉해 지역·분야별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위촉된 96명의 어촌정착상담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귀어귀촌 정책, 유형별 컨설팅 기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종합센터는 ‘2024년 어촌정착 컨설팅 운영방향’과 ‘2024년 달라지는 귀어귀촌 정책’을 발표했으며, 이어 ‘유형별 컨설팅 기법’,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에 대한 컨설팅 전문강사의 사례학습을 실시했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지난해 컨설팅 수요를 반영한 상담사 정원 확대, 안정적인 컨설팅의 지원을 위한 위촉 기간 2년으로 확대 등 운영체계의 개선을 추진한 결과 컨설팅 만족도의 상승으로 이어졌다”라며, “올해는 상담 종료 후 즉시 만족도 조사 실시, 상담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귀어귀촌인에게 더 좋은 컨설팅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촌정착상담사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은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귀어귀촌종합정보플랫폼(www.sealife.go.kr)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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