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 기반 다지고 해운·해사분야 저변 확대 기대
[현대해양]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 이하 재단)은 15일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해사산업 진흥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열어 19개 단체에 총 4억 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과 아울러 올해 재단 지원을 받는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와 2024년 지원금 사용계획 및 향후 해운산업과 함께 재단의 공동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진방 재단 이사장은 “재단 목적사업으로 해운·해사분야 저변이 확대되고 해운산업이 더 튼튼해지지기 바란다”고 말했고, 참석한 학회 및 단체 대표들은 “해사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미래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 지원받는 19개 단체는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법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한국해사법학회, 한국해양환경안전학회, 한국해운세제학회,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 대한민국해양연맹, 한국해사문제연구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선장포럼, 바다의인상(해양경찰) 등이다.
한국해사재단은 해사산업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돼 지난 33년간 해사교육과 해양사상고취를 위해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 등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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