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K-SEAFOOD 미주 시장 공략 나서
수협, K-SEAFOOD 미주 시장 공략 나서
  • 진현경 기자
  • 승인 2024.03.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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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12,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 한국관 운영
참가 수출업체 대상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적극 지원
2023년 보스턴 국제수산박람회
수협중앙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4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2024 SEAFOOD EXPO NORTH AMERICA)에 참가하는 국내수출업체를 적극 지원한다. 사진은 2023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 한국관. 사진_수협중앙회 제공

[현대해양]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한국 수산물의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4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2024 SEAFOOD EXPO NORTH AMERICA)’에서 한국관을 통해 국내 수출업체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는 바르셀로나 및 청도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미국과 세계 각국의 수산식품 트렌드 및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사가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김, 멸치액젓, 붉은대게, HMR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미주지역에서 인기 많은 김밥을 비롯해 해초샐러드 비빔밥, 광어회 등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2023년에도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에 참여해 뉴저지, LA 무역지원센터 연계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3,100만 달러, MOU 및 계약 76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3,4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80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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