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부패방지 및 청렴사회 구현 협력체계 마련
해진공, 부패방지 및 청렴사회 구현 협력체계 마련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4.02.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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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성기구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투명성기구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 윤하진 팀장, 김종우 실장, 김양수 사장,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대표, 김철수 이사, 목익수 이사).

[현대해양] 해진공이 윤리경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28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 외 2인)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반부패 평가 지수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에 앞서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에 대한 징계양형 기준을 강화해 임직원의 부패 사전 예방기능을 강화했고,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관련 제도 재정비를 시행한 바 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사의 윤리경영 수준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국민들이 한층 더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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