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과 함께 해양문화 체험 즐기자
설 연휴 가족과 함께 해양문화 체험 즐기자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4.02.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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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양문화 체험 행사를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한복을 입은 다이버의 먹이주기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기획전시실(2층)을 통해 선사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어로 변천사 등 수산업 관련 유물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실내 관람 서비스 및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사진촬영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설 연휴 기간동안 씨큐리움(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열린실험실, 설 명절 전통놀이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3개 시설 중, 국립해양박물관은 연휴 기간 내내 방문 가능하며, 국립해양과학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설 당일인 오는 10일은 휴관이므로 설 전후로 방문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해양문화시설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설 명절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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