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4개 항만물류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해진공, 4개 항만물류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4.02.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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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해운항만 인프라 금융투자 활성화에 총력 지원
항만물류 4대협회와 업무협약
해진공은 1월 26일 4대 항만물류협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홍문기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 회장,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상근부회장, 김양수 해진공 사장, 윤병구 한국항만협회 회장, 윤종호 한국항만물류협회 상근 부회장.

[현대해양] 해진공과 4대 항만물류협회 간 업무 협약체결로 우리나라 항만·물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 한국통합물류협회(부회장 조무영), 한국항만협회(회장 윤병구),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회장 홍문기)와 메리어트 여의도 파크센터에서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달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 시행령이 시행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물류 유관 협회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스마트항만 하역 장비와 설비, 친환경 항만물류 인프라확보 지원으로 국가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항만개발 및 국내 항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항만 및 배후 시설의 스마트 장비 도입 △물류 시설 확보 및 자동화 장비 도입 관련 정보 공유△국가및지역사회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해운 항만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사와 4대 항만물류협회가 한자리에 모인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다양한 해운 항만물류 인프라 금융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협회와 함께하는 사업 추진에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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