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신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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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4.02.05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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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학의 ABC

크리스 페리, 카테리나 페트로우 | 책세상어린이 | 13,000원

알파벳 26자를 순서대로 따라가며 조류부터 동물성 플랑크톤까지 해양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주제 스물여섯 가지를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 돌고래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단어들은 물론, 환류(Gyre)같이 어렵지만, 해양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제까지 모두 포함했다.

 


노량 최후의 바다

박은우 | 고즈넉이엔티 | 17,000원

이순신의 최후 일전 노량해전을 향한 이야기. 왜란 이후 20여 차례의 싸움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지만, 그 이면에 계속되는 임금과의 갈등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전쟁으로 피폐해진 백성들과 자신을 믿고 따라준 부하들에 대한 인간적인 고뇌가 드러난 작품이다.

 

 

 

 


항해도구 : 항해도구로 본 항해의 역사

김현주 | 국립해양박물관 | 비매품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한 주요 항해도구를 중심으로 항해도구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으로 원문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https://lib.mm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매년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에 관한 총서 시리즈를 발간할 계획이다.

 

 

 


바다를 꿈꾸다

이창식 외 8인 |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비매품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이 책을 “인류를 매혹시킨 해양 신화를 파헤치고 해상무역로를 탐험하며, 바닷속 신비로운 생명체를 탐구하고 미래 해양도시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남태평양

이윤길 | 전망 | 15,000원

선장 출신으로 시인이자 소설가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이윤길 작가의 해양소설집이다. 이번 소설집에는 『남태평양』 『북태평양』 『남서대서양』이라는 굵직한 중편소설 3편이 실려 있다.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핍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거꾸로 된 세계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 | 박영사 | 20,000원

레이건 행정부 당시 외교관과 상무부장관 고문을 역임, 현재 경제전략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미국과 중국의 체제대결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와 현재 상황을 조명한다. 현재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왜 위협적인가라는 문제와 미·중 갈등의 핵심 원인을 다루고 있다.

 

 

 


통신사의 바닷길

김주식 | 글터 | 18,000원

2015년 말 통신사 관련 자료를 유네스코 세계 기록물 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한·일 양국에서 일어나자, 국립해양박물관에 근무하던 저자는 2017년 ‘통신사 뱃길 복원과 바닷길 탐방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학술조사와 답사를 함께 추진했다.

 

 

 


물류 트렌드 2024

김종덕 외 18인 | BEYOND X | 25,000원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물류 산업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내용을 제공하며, 독자들은 전통적인 물류 서비스부터 현대 사회에서 급부상하는 다양한 물류 트렌드까지 폭넓은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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