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해양수산부가 올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1대 관장을 공개모집한다.
해수부는 지난달 24일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을 공모한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다.
관장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관장 지원 자격은 △박사학위 소지자인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0년 이상인자로 해양수산 등 관련분야 6년 이상 근무경력자, △석사학위 이하인 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3년 이상인 자로서 해양수산 등 관련분야 6년 이상 근무경력자이다.
경력기준은 △공무원 경력자의 경우 2급 이상의 공무원 경력자로서 해양수산 등 관련분야 5년 이상 근무경력자 혹은 3급 이상의 공무원 경력자로서 해양수산 등 관련분야 7년 이상 근무경력자이며, △민간 경력자인 경우 부장급 5년 이상 또는 임원급 근무경력자로서 해양수산 등 관련분야 4년 이상 근무경력자, 교수 이상인 자로서 해양수산 등 관련분야 2년 이상 근무경력자 등이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며, 접수는 내달 6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설립추진단에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면접심사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내달 22일에 실시한다(변동 가능).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하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되고 있다. 부지 2만 7,335㎡, 건축 연면적 1만 6,938㎡의 4층 규모에 총사업비 1,081억 원을 투입된다.
한편, 해수부는 2년 임기의 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도 함께 공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설립위원회(설립추진단 044-200-6065)으로 문의하거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누리집(www.inmm.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