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해운, 창사 50년 ... 100년을 향해 비상
동영해운, 창사 50년 ... 100년을 향해 비상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4.01.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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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 YB, 관계사들 모인 조촐하지만 따뜻한 창립 기념 행사
동영해운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양] 동영해운이 100년의 해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동영해운은 지난 12일 창사 50주년 기념 행사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해운시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동영해운 직원 외 동영해운 오비(OB), 관계사인 남성해운·동주 마리타임·마젤란 마린, 계열사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 Incheon Global Distribution Center) 임원들 등 70여 명이 모여 단촐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영해운 창립이래 이뤄진 주요 성과 및 업적 소개 △10년, 20년 장기 근속자 수상 △김용규 남성해운 대표이사의 축사 △동영해운의 태동인 74년, 75년 입사·근무했던 OB의 격려사 및 기념사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있었다.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5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은 50주년을 축하한다기 보다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비상하는 해라고 보고, 어려움속에서도 과거 선배님들이 하신 바와 같이 차곡차곡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60주년, 70주년을 지향하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동영해운의 역할을 강화하고 우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앞으로 100년을 향해 비상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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