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인 신년 인사회 열고 새 각오 다져
가락시장 유통인 신년 인사회 열고 새 각오 다져
  • 박종면
  • 승인 2024.01.08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통 관계자 150여 명 참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4일 공사 업무동 13층 대강당에서 유통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4일 공사 업무동 13층 대강당에서 유통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현대해양]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4일 공사 업무동 13층 대강당에서 유통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 하역노조, 공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락시장 10대 뉴스’, ‘농수산물 거래동향 분석등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가락시장 발전과 농수산물 유통개선 및 안전관리 등에 기여한 유통인 80여 명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이 되길 기원하며 의지를 다지는 가락시장 안전 기원 기념떡 커팅식을 진행하고,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그리고 공사 대표의 신년 인사말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선과 발전을 다짐했다.

도매시장법인 대표 권장희 도매법인협회 가락지회장은 지금은 격변하는 유통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재정립할 때라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용감한 비상을 이룰 수 있는 값진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중도매인 대표인 이한정 한중연 서울지회장은 유통환경 변화,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진행 그리고 무엇보다 거래물량 회복이 중요하며, 가락시장 모든 유통 주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이날 지난해 도매시장과 유통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유통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올해도 모두가 원팀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문 사장은 지속 가능한 시장 운영을 위한 개장일 탄력적 운영 정착 등으로 도매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면서 2024년 우리는 유통환경 변화의 도전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