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타고, 인천APG도 즐기고
그린카 타고, 인천APG도 즐기고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10.1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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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PG기간동안 그린카 카셰어링 3시간 무료 이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과 인천 카셰어링 공식사업자 그린카는 오는 18일 시작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APG)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회기간동안 그린카 카셰어링 할인 행사를 펼친다.

그린카와 APG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전역의 그린카 카례어링 차량을 대상으로 3시간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그린카 앱에서 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카셰어링(승용차 공동이용) 교통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교통수단으로 APG기간동안 인천시민들의 대체 이동수단으로 활용돼 대회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2월부터 운영중인 영종힐스테이트 거점 500회 이용 돌파 기념으로 뽀로로 그린카를 배치하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인천시는 공영주차장이 부족한 권역의 원활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기관이나 아파트 등 부설주차장 활용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영종힐스테이트 사례를 바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카셰어링 사업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그린카와 협약해 시행중이며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회원수 1만 8,000명, 누적이용자수 3만 4,000명을 돌파, 1일 180명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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