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해사안전분야 공동 시상식 개최
2023년 해사안전분야 공동 시상식 개최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12.29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다 위 안전 지킨 이 격려...안전 최우선으로 이어져
2023년 해사안전분야 시상식에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해사안전분야 시상식에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13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사안전분야 공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 등에 시상했다.

2023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는 내항부문에서 상지해운(주), 외항부문에서는 (주)인터렉스메가라인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에는 지난해 청보호 전복사고 현장에서 선원을 무사히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은 케이엠씨해운(주)의 이형근 선장과 31년간 다양한 선종에 근무하면서 무사고를 달성한 팬오션(주)의 박희철 기관장이 선정됐다.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계절별 해양사고 예방 포스터 4컷(일반인/초등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송병현 씨와 한소정 학생이, 짧은 영상(숏폼)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오경희 씨가 각각 선정됐고,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에서는 고려고속훼리(주)가 최우수 선사가 됐고 총 10개 선사·선박에게 상폐 및 상금이 수여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 한 해 동안 바다 위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선사 및 관계자,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바다 위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관련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