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학회에 이어 수산과학분야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
[현대해양]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이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수과원은 27일 수과원 회의실에서 수산과학 분야 우수 연구 성과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과학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수산과학회(회장 이정석)로부터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과학회는 우리나라 수산과학 발전 및 학회에 현저한 기여가 있는 자 또는 기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1981년부터 공로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수과원은 한국수산과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수산과학회지’ 특별호를 발행해 수과원의 우수 연구 성과를 전문 학회지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수산과학 분야 연구자들과의 학술교류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수과원은 해양조사를 통한 우리나라 해양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일 (사)한국해양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동식 원장은 “지난 한국해양학회에 이어 한국수산과학회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학술교류와 분야를 뛰어넘는 융합·협력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 발전 및 지속가능한 수산업 지원을 위해 더욱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