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2023년 고려대 해상법 전문가 강좌 성료
제15회 2023년 고려대 해상법 전문가 강좌 성료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12.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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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상법 관련 주요 이슈와 쟁점들을 한 자리에서 논하다
지난 20일 제15회 고려대 해상법 전문가 강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지난 20일 제15회 고려대 해상법 전문가 강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현대해양]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 교수)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 홀과 온라인으로 '2023년 고려대 해상법 전문가 강좌'를 개최했다. 

20일에는 이상협 김&장 변호사의 2023년 중요해상판례 소개, 각계의 전문가가 참석한 2023년 좌담회 그리고 제5회 채이식 교수 렉쳐가 열렸다. 이번 5회 렉쳐는 이성철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가 초대받아 '법따라 글 따라'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1일에는 해상법 관련 중요 쟁점들이 발표됐다. 이종덕 삼성 SDS 부장이 '최근 물류업의 동향'을, 이상석 한국해양진흥공사 차장이 'HMM매각 이슈'를, 강동화 Korea P&I Club 부장이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제50회 선박건조금융법정책 연구회와 공동으로 장세호 KDB산업은행 실장이 '우리나라 조선산업에서 RG발급 실태와 개선방안'을,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해운산업에서 카보타지 제도와 해상풍력발전에의 적용'을 발표했다. 

양일간 열린 이번 2023년 해상법 전문가 강좌는 총 인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 강좌는 올해로 15회째고, 한해의 해상법 이슈를 정리하는 자리로써 산·학계 등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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