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 공유와 관련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및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미래 핵심 인재에게 수상하는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 등에 기여한 산·학·연 종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 8월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 모집'을 공고한 후 △서류검토 △검토위원회 △심사위원회 총 3단계 심사를 통해 7명(2개 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수학술과 산업진흥 부문으로 나눠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이 수여됐고, 상금은 대상 각 1,000만 원, 최우수상 각 5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이다.
우수학술 부문 대상에는 윤승태 경북대 교수, 최우수상 홍상희 KIOST 책임연구원, 우수상 이영주 극지연구소 연구원이 수상했고, 산업진흥 부문 대상은 김진수 경상대 교수, 최우수상 임한규 목포대 교수, 오션테크 및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빅데이트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이화여대 김지영·이다영씨에게 수여됐다.
한편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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