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취임 1주년 봉사활동 펼쳐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취임 1주년 봉사활동 펼쳐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12.15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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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평택항 일대 1km 환경정화 활동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사진은 환경정화 활동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환경정화 활동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양]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다른 일을 제쳐두고 봉사 활동을 했다.  

지난 15일 김석구 사장과 공사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2050 탄소중립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천 속에서 평택항 일대 1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작업이 이뤄졌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시 ESG, 기후위기 대응, 안전 등 사회적 책임,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 등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의 큰 성과로써 △동남아 항로 신규 개설, 평택항 최초 중국 태창·난통 항로 개설 등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통한 항로 다변화 △‘경기 RE100’ 기후위기 정책 실현, 평택항 수소복합기지 조성 등 탄소중립항만 육성 등을 통한 ESG 경영 체계 구축 △제부마리나 운영 정착 및 해양레저 관광 기반 구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취득 등 조직의 고도화와 체계화 등이 손꼽혔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기관장의 장기 부재에 따라 부진했던 사업 추진 가속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소회를 밟히고, “향후 2년은 혁신을 통한 변화된 공사와 기회의 평택항을 위해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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