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화물 운송론(개정판) 출간
위험화물 운송론(개정판) 출간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12.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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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위험화물 운송 학문적·실무적으로 접근해 관련 종사자에게 도움
위험화물운송론(개정판)
위험화물운송론(개정판)

[현대해양] 학계·업계가 의기 투합해 위험화물 해상 운송에 관한 이론서를 개정 출간했다.

노창균·이창현 국립목포해양대 교수 외 홍도영 선장, 정광현 (주)포앰·(주)코리아오션텍 대표, 안정민 디지카고(주) 대표 등 국내 최고 위험물 전문가 5명이 지난 9월 '위험화물운송론(개정판)'을 발간했다. 

국가 간 포장위험화물을 해상으로 운송함에 있어 포장용기, 선적·운송방식, 위험물 표시 등에서 국가별 다른 기준이 적용될 경우 많은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국제적으로는 포장위험화물의 해상운송에 있어 국제해상위험물규칙(The International Maritime Dangerous Goods(IMDG) Code)을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규칙은 해운과 위험화물뿐만 아니라 물리, 화학, 보건 등 다양한 전문 지식이 필요해 운송인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이 규칙을 이해가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IMDG Code를 중심으로 △위험화물 운송의 개념 △위험물의 종류 및 분류 △위험물별 포장용기 △위험물의 적재와 격리 △운송절차와 운송서류 △위험화물 운송에 따른 컨테이너 점검, 사고보고, 비상조치, 보안규정 등 포장위험화물 취급과 관리에 관한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해·육상 종사자 및 관련 기관이 실무적으로 마주치는 초기 혼란을 해결하고 위험화물에 관한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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