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3, 1983, 1993, 2003, 2013, 12)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3, 1983, 1993, 2003, 2013, 12)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3.12.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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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1973년 12월호

수산업계가 기선선망 운반선 도입에 어선관세율을 적용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관영선박공단 설치가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을 모아 보도했다.

이창용 국제수산㈜ 사장을 인터뷰했다. 이사장은 한국수산기업 최장수 전통을 살려 국제수산 재건을 다짐했다.

한국해양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창간 4주년 기념 논단 2부를 꾸렸다. 박구병 부산수대 교수의 ‘수산물비축사업’, 신광윤 남북수산 상무의 ‘한국 원양어업의 진로’, 한형건 경희대 교수의 ‘해양법 회의와 각국의 영해확대’, 양정덕 수산청 과장의 ‘내수면 어업현황과, 개발계획’, 한갑수 중앙해난심판원장의 ‘해난사고 현황과 방지대책’, 범한해상보험 제1업무부 이종구 씨가 ‘한국의 해상보험제도와 문제점’이라는 글을 각각 게재했다.

중동전쟁으로 발생한 유류파동에 따른 수산, 해운을 비롯한 해양산업계의 사정을 취재 보도했다.

업계 엘리트로 박민식 사조산업 부장을 조명했다.

해양에 대한 개발과 이용도가 점차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해양 이용과 생산 실태를 살펴봤다.

최규식 전라북도 수산과 수산기좌의 ‘우리나라 양만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기고글을 실었다.

 

1983년 12월호

화제의 얼굴로 아르헨티나 어업 이민 개척의 주역 임우근 한성기업㈜ 사장을 조명했다.

변충규 제주대 해양과학대학장의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시론으로 실었다.

김성욱 편집부장은 ‘휘청거리는 계획조선, 어선어업 노후화 가속 우려’라는 기사에서 금융자율화로 내년도 전망이 흐리다고 하며 재무당국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신재기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를 인터뷰했다. 신 이사는 안정과 내실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산학협동으로 협동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제119회 정기국회 농수산상임위원회 질의 및 답변 요지를 지상중계했다.

전국 도별증산왕, 마을 앞바다를 옥고로 만든 수산입국 주역 9명과 제3회 농어촌 청소년대상에서 입상한 새시대 산업의 젊은 기수 6명을 소개했다.

김창하 청구구산사 대표가 ‘미로에 선 우리나라의 포경어업’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고했다.

1983년 풍년제·수산물지상전시회를 소개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신광윤 남북수산㈜ 전무를 소개했다. 신 전무는 원양어업 초창기부터 정책입안과 실무를 주도해 온 숨은 주역이다.

전달 농경련에서 열린 내수면어업세미나 낙수를 정리했다.

 

1993년 12월호

김정한 여수수대 총장은 해양환경보전, 투자 확대 및 제도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종남 서울건해산물㈜ 회장을 인터뷰했다. 박회장은 고급상품 박리다매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했다.

‘한국수산업 개혁의 표적’이라는 기사에서 부정불법어업과 자원고갈에 대해 논평했다.

이광수 본지 부산지사장이 원양업계와 선원 노조측 대립을 취재했다.

허재홍 국회의원이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의에서 해양에 대한 애정있는 정치력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화제의 얼굴로 제3회 수산물요리솜씨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부 서복례 씨를 소개했다.

윤병선 프리랜서는 수산용수의 수도요금 적용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수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와 개선방안이라는 특집을 꾸렸다. 박기철 수산청 어정국장의 ‘수산물의 유통현황과 전망’, 김영환 전국수산물중매업협회 전무의 ‘수산물 유통시장 운영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 홍중표 강동수산㈜ 대표의 ‘소비지 수산 도매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김희재 서울건해산물㈜ 대표의 ‘소비지 건해산물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각각 게재했다.

원양업계가 신어장개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 12월호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어촌을 만들고 있는 남해군수협을 탐방했다.

순수 민자투자를 유치해 개장을 앞두고 있는 파주농수산물 물류센터를 찾았다.

김성진 서산수협 조합장과 임명률 ㈜한려물산 대표, 우종술 덕산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을 만나봤다.

2003년 제1회 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를 소개했다.

최종 확정된 일선수협 경영개선 방안에 따라 광양, 약산, 해수어류수협은 퇴출하고 부실조합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소개하며 해수부가 2007년까지 2,000개소로 확대해 어업질서를 재편한다는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을 안내했다.

총 사업 규모 11조 2,894억 원으로 확정된 수협중앙회 2004년 예산을 살펴봤다.

한·러 어업위원회 합의를 통해 명태 어획쿼터를 2만톤 확보한 소식을 전하며 합작사업을 통해 부족량을 보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태풍 복구비 182억 원이 가압류 당해 복구작업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칠레 FTA 비준에 따른 수산업에 대한 영향과 그 대책을 살펴봤다.

‘한국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2013년 12월호

손재학 해수부 차관은 시론에서 해외수산자원 확보를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불법어업 근절과 국제경찰 역할에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수산물한마당대축체와 우리수산물소비촉진시식회, 자율관리어업전국대회를 소개했다.

사람과 사람 코너에서 한국 최초로 남극을 밟은 사람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김예동 소장을 조명했다.

국내 최고의 피시소스인 ‘바다천지 어간장’이 롯데마트에 입점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 본지 선정 해양수산10대뉴스를 소개했다. 10대뉴스는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해수부 부활, 북극이사회에 정식 옵서버 가입, 미 상무부의 대한민국 IUU 자행국 등재, 일본 방사능 괴담 확산으로 수산물 기피현상,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 발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출범, 한·중 FTA 1단계 협상완료 및 2단계 협상돌입, 10대 수출 전략품목 육성에 166억원 투입,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사무국 유치 실패, 적조 피해로 양식장 초토화 등이었다.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나봤다. 독도수산연구센터를 탐방했다. 특집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책임있는 원양어업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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