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영국군이 한 때 점령했던 섬 거문도. 그곳에 1905년에 세워진 남해안 최초의 등대가 있어 100년 이상 그 너머로부터 이 바다를 오가는 선박의 항로를 밝히고 있다. 그곳엔 해양영토의 영해 기준인 기점 표지석도 있다. 거문도등대는 해가 저물고 바뀌어도 어둠을 이겨내는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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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영국군이 한 때 점령했던 섬 거문도. 그곳에 1905년에 세워진 남해안 최초의 등대가 있어 100년 이상 그 너머로부터 이 바다를 오가는 선박의 항로를 밝히고 있다. 그곳엔 해양영토의 영해 기준인 기점 표지석도 있다. 거문도등대는 해가 저물고 바뀌어도 어둠을 이겨내는 기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