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관으로 '제122회 해양정책 포럼(Forum)'이 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해양정책포럼은 해양수산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수산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84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정부 부처 고위관계자, 관련 기업과 기관 대표 등이 참여하는 해양수산분야의 권위 있는 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업계 최고경영자(CEO), 민간 전문가 등 해양수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와 해양수산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차관은 윤석열정부의 국정기조와 핵심정책을 소개하는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학계, 산업계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간분야의 소중한 의견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가 해양수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엘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