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지난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간 '감사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 협약은 상호 간 인력 및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내부통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정보ㆍ사례ㆍ기업 등 공유 △감사관련 공동 행사 진행 등 업무 협조 △합동 워크숍, 공동 교육 △감사업무 우수분야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황성민 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감사와 경윤호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 감사는 "지속적인 감사 교류를 통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감사업무 교류 체계를 구축해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공정한 기관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승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