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특별상’ 수상
해진공,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특별상’ 수상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11.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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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차세대 해양금융 시스템 '아라온(Araon)' 출품 ⋯
경영 투명성 제고, 업무처리 표준화, 서비스 품질 향상 인정
제23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윤하진 한국해양진흥공사 팀장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23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윤하진 한국해양진흥공사 팀장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현대해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을 통한 해진공의 경영 투명성 제고 및 기업 경쟁력 향상 등을 인정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3회째인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경영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도모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힘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디지털경영대상 △디지털기술대상 △디지털플랫폼대상 △특별상 등 4개 분야에 시상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대회에 국내 최초이자 자체 해양금융 디지털 플랫폼인 ‘차세대 업무시스템, 아라온(Araon)’을 출품해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으로부터 △경영 투명성 향상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해양금융 업무처리 표준화 △디지털 기술 적용, 해양금융 신속 지원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인정받았다. 

천용건 한국해양진흥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창립 6년차에 불과한 공사가 외부 기관으로부터 디지털 혁신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6개 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국회의장상, 김영신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가 과기정통부 장관상,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중기부 장관상을,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전자신문 사장상,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은 매일경제신문 부회장상, 우체국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은 지디넷코리아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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