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현대해양> 송영택 발행인이 잡지산업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는 지난 1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58회 잡지의 날 기념식 및 잡지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少年)’지 창간(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잡지의 날은 잡지의 역할과 잡지가 갖고있는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잡지문화 창달과 잡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잡지인들을 격려, 시상하는 날로 올해로 58회를 맞았다.
이날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은 해양전문 언론인으로 잡지산업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의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해양은 1969년 10월 7일 창간 이후 54년 동안 해양수산분야 종합 전문잡지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으며 송영택 발행인은 2018년 10월 제4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맡아 편집 및 디자인 변경, 심층 분석기사 강화, 해양수산 출판 확대, 세미나 및 좌담회 개최, 해외시찰 진행 등 해양수산 전문 언론 플랫폼으로 위상을 강화시킨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허광수 제32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한국잡지협회 회장과 잡지 발행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훈 의원, 임오경 의원, 임종성 의원, 류호정 의원은 영상을 보내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은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의 기념사와 박성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등 내빈 축사에 이어 특별의정상 시상,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 제57회 한국잡지언론상 및 제16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잡지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에 감사의 표시로 한국잡지언론상(특별의정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