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운협회가 해운·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2023 조선해양 국제컨퍼런스'에서 '코마린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우리 협회가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해운・조선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라며, "최근 각종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가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최신 핵심기술과 새로운 시장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마린 컨퍼런스는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흐름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2023 컨퍼런스는 '조선・해운업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를 향한 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승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