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교육 시작돼
[현대해양]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사장 우달식)은 해양레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의 활발한 양성을 위한 ‘마리나선박 정비사 신규교육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마리나선박 정비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며 정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국민이라면 마리나선박 정비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적으로 마리나선박 엔진의 이해 등 이론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엔진 분해‧조립 등 정비실무에 대한 교육을 1개월 동안 전용교육장에서 교육받는다. 본 교육과정 수료자는 해양수산부에서 발급하는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증 취득 검정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론(온라인)교육은 지난 5일부터 신청접수를 진행했고, 실기교육(오프라인)은 10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발급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증 및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리나선박 정비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관계자는 “마리나선박 정비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마리나선박 정비사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유망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리나선박 정비업 저변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