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4주년 축사] 급변하는 시대 속 할 말은 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현대해양 창간 54주년 축사] 급변하는 시대 속 할 말은 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 승인 2023.10.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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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현대해양] 창간 54주년을 진심으로 축합니다. 해양수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한 비판과 감시자 역할을 하여 온 <현대해양>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현대해양>은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깊이있는 기획기사와 특색있는 이슈분석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지금 수산업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어업인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경영을 위한 미래 방향성 제시가 필요한 시점에 언론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어업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도록 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해양수산인들의 활발한 참여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을 발산하고 수렴하는 공간으로 그 역할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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