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현대해양> 창간 5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선조들은 바다를 경작하며 나라를 세운다는 의미인 ‘경해입국’(耕海立國)의 가치를 강조해 왔습니다. <현대해양>은 이러한 경해입국의 창간이념 아래 국민들에게 바다의 가치를 알리고,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그간 한 길 만을 달려오며 힘써주신 <현대해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4년, 그것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역사와 경험, 그리고 변화를 감당하며 성장해온 긴 시간을 의미합니다. <현대해양>은 그동안 수많은 변화의 풍파를 견디며, 한국 해양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지키며, 이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오늘날의 <현대해양>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사가 아닌, 해양산업과 국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해양>이 앞으로도 해양 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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