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경남연합회 주관, 해양수산 한마당 잔치
통영국제해양수산박람회가 8일~11일까지 4일간 경남 통영시 도남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 주최로 열리는 통영국제해양수산박람회는 해양첨단 산업관, 수산기자재관, 수식식품관의 전시행사와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동시행사, 참관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부대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참여 부스는 국내외 150개사 300부스 규모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엄준)이 행사를 주관한다.
주제별 전시관에는 해양바이오, 해양자원 및 신소재, 해양과학기술연구 등으로 구성되는 첨단해양산업관과 수산가공기계, 햅섭(HACCP) 시설, 첨단양식시스템 등이 소개되는 수산기자재관과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각종 수산가공품을 중심으로 꾸며지는 수산식품관으로 구성된다.
동시행사로는 수출상담회, 해외마케팅세미나, 국제수산컨퍼런스 및 해양수산정책포럼 등을 구성해 참여업체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는 ‘smile Expo for all’을 기본방향으로 씨푸드 먹거리 장터, 청소년 해양페스티벌, 프린지 공연, 귀어귀촌상담회, 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관계자는 “통영에는 싱싱한 회와 수산물 등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해 산·학·연이 연계되는 해양수산 전반의 어울림 마당이자 풍성하고 즐거운 해양수산업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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