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엑스포 부산 유치 협력과 해운산업 활성화 협력
[현대해양]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6일 부산시청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해운협회는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및 관련 물자 수송을 지원하고, 부산광역시는 2030 엑스포 관련 물자가 우리 선박을 통해 운송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한국해운협회는 세계 3대 선박기국인 파나마, 마샬아일랜드, 라이베리아에 부산 지지를 요청했고, 국내 대표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과 SM상선의 선박이 기항하는 미주, 유럽 등 외국 항만에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부산을 포함하여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3개 도시를 2030 EXPO 개최 후보지로 확정했고, 오는 11월 28일 프랑스 파리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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