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제주 서귀포항 다채로운 행사
[현대해양]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를 맛보고 즐기며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제4회 서귀포 은갈치축제가 펼쳐진다.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이 주최하고 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6~8일 3일간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일 오후 2시 로컬 뮤지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구나운, 박남정, 김규리, 강유진, 민해경 등이 출연하고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은갈치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어업인 노래자랑, 테왁수영대회, 수산물요리교실, 선상낚시체험, 새벽 경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은갈치 무료 시식과 함께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판매행사도 이뤄진다.
김미자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수협은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는 축제 공식 홍보사이트(www.서귀포은갈치축제.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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