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26일 뮤지컬 오페라 창립기념공연 개최
[현대해양] 음악으로 바다와 관련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다.
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창립기념공연으로서 'PC-701 6.25 전쟁의 영웅들 그 이야기'이라는 뮤지컬 오페라를 서울수복 기념일을 앞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창동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뮤지컬 오페라는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군함인 백두산호(함선번호: PC-701)와 얽힌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바다의품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및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를 통해 바다가족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분야 바다 가족이 함께 이 공연을 관람하며 바다를 지키다 산화하신 선열을 기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지난해 9월 26일에 설립된 바다의품은 해군, 해병, 해경과, 해운, 수산 등 바다를 지키고 바다에서 일하는 모든 국민이 다 같은 500만 바다 가족이라는 큰 뜻을 품고, 해양·수산분야 장학사업과 바다에서 일하시다 순직하신 바다가족의 유족을 위로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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