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주말 릴레이 주요 수산시장 축제 개최
해수부, 주말 릴레이 주요 수산시장 축제 개최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3.09.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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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수협 등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 완비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은 9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주요 수산물 시장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번 수산시장축제는 △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9~9.10) △인천 소래포구 시장(9.15~9.17)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9.23~9.24) △ 부산 자갈치 시장(10.5~10.8) 등 순서다.

첫번째로 개최되는 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진행하는 제철 수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수산물 할인 판매 및 할인쿠폰 제공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 소래포구 시장에서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개최해 주요 수산물 및 어죽 시식회, 길거리 음악공연 등 즐길거리가 연일 펼쳐진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2023 도심속 바다축제’가 열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되며, 수산시장 전용 할인쿠폰, 수산물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 상품권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는 ‘제30회 부산자갈치 축제’가 개최되며, 대학생 참여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어 등 제철수산물 시식회, 감성포장마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알차게 준비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국민 여러분이 수산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맛있는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시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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