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10월 중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 과정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김양수)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를 만날 예정이며, 직무 기초 20명, 직무 심화 15명 등 총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 기초 과정은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7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해운산업 동향, 선박금융, 원자재, 파생상품 등 해운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초 과목들로 구성했다. 직무 심화 과정은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9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글로벌 매크로 및 해운시황 전망, 위험관리, ECM 및 DCM 등 자금조달 방법 및 위험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심화 과목들로 구성했고, 케이스 스터디 등 팀 활동도 진행 할 예정이다.
KOBC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을 운영 해 왔다. 올해부터는 KOBC 주관 사업으로서 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해운금융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사 페이지(www.kobc.or.kr)및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kifi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8일(월) 15시까지 이메일(직무기초: yypark3@kofia.or.kr / 직무심화: yjchoi3@kofia.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