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4주년 축사]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경남 어촌
[현대해양 창간 54주년 축사]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경남 어촌
  •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 승인 2023.09.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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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현대해양 가족과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남도지사 박완수입니다. 현대해양 창간 5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수산업과 해양산업 및 항만 발전을 선도해 오신 송영택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월간 현대해양은 국내외의 해양수산 정책을 비롯해 조선․항만의 새로운 동향과 해양관광,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 분석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오며 발전해왔습니다.

해양수산 분야는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기후 변화와 해운산업 위기, 유가 상승, 어촌 고령화 및 소멸위기, 급변하는 국제 정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고부가 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친환경 스마트양식산업의 전환을 통해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산물 안전을 강화하는 등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부산, 전남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현대해양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창간 54주년을 맞은 현대해양이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든든하게 지원하는 해양산업의 중심 언론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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