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4주년 축사] 경해입국의 앞길을 밝혀온 ‘현대해양’, 부산이 응원합니다.
[현대해양 창간 54주년 축사] 경해입국의 앞길을 밝혀온 ‘현대해양’, 부산이 응원합니다.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 승인 2023.09.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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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현대해양’의 창간 5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해양은 1969년 국내 최초로 창간한 해양·수산 분야 종합전문지로서, 이후 50여 년간 오랜 세월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는 ‘경해입국(耕海立國)’이라는 창간 이념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오직 대한민국 해양 발전만을 생각하며 걸어오셨습니다. 바다와 인류가 공존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현대해양’ 임직원 여러분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부산시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류, 금융, 관광, 문화, 디지털신산업 등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데, 그 핵심 기반이 ‘해양’이며, 이처럼 부산의 발전과 ‘해양’과는 떼려야 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올해 11월말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한다면 부산을 중심으로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슬로건처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가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류에게 바다는 보고(寶庫)이자 새로운 길이고 미래를 여는 통로입니다. 해양강국의 길을 ‘현대해양’ 가족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라며, 부산시민과 더불어 ‘현대해양’ 창간 54주년을 거듭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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