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수산물 구매 촉진 행사 - 同甘共苦 실천
해운협회, 수산물 구매 촉진 행사 - 同甘共苦 실천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08.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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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선사 회장단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노량진 수산시장 내 한 상인으로부터 수산물 설명을 듣고 있다.
21일 한국해운협회 주요 해운선사 회장단 및 협회 관계자들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한국해운협회).

[현대해양] 해운업계가 현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수산물 구매 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주요 해운선사 회장단이 지난 21일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해운선사 회장단 등 참여자들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우리바다 우리식탁 안전합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수산물 소비를 홍보했다. 오찬에는 최근 가격 급락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우럭, 전복 등이 포함됐다.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해운업계가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부에서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들은 안심하고 수산물을 더 많이 즐기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한국해운협회 차원에서 수산물 구매 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3천만 원’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HMM, 고려해운, 팬오션, 장금상선, SK해운, 대한해운, 흥아해운, 폴라리스 쉬핑, KSS해운, 화이브오션 등 국내 주요 외항해운선사의 회장들과 해운협회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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