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항구도시’ 사진 공모전 열어… 총 상금 560만 원
부경대 ‘항구도시’ 사진 공모전 열어… 총 상금 560만 원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3.08.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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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항구도시의 시간과 공간’ 주제

[현대해양]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총상금 560만 원을 걸고 ‘동북아 항구도시의 시간과 공간’을 주제로 ‘2023 해역인문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창경)이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부산, 인천, 상하이, 요코하마, 가오슝 등 동북아의 항구도시의 지난날, 혹은 오늘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했던 동북아 항구도시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해양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전국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은 반드시 동북아 항구도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동북아 항구도시에 남아 있는 교류 흔적을 비롯해 교통, 통신의 발달과 경제 성장으로 새로워진 모습 등을 포착한 사진을 1인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사업단은 심사를 거쳐 부경대학교 총장상과 부산일보사 사장상 각 1점을 선정해 상장과 100만 원 상당 상품권, 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상 3점에 상장과 50만 원 상당 상품권, 부경대 HK+사업단 단장상 7점에 상장과 3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HK+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 이미지 파일과 함께 사업단 드롭박스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문의는 부경대 HK+사업단(051-629-7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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